너라서참좋다1 너라서 참 좋다 !! 나누어 주길 좋아하시는 이웃 '효선 어머님'이 아침부터 이천댁들을 부릅니다. 비닐봉지를 챙겨서 나가보니, 여리여리한 애기배추를 쑥쑥 뽑아서 주십니다. ^^ 그것도 큰 것만 ~~ 너무 예쁜 마음을 가지신 분이 이웃이라 감사하답니다 !! 큰 비닐봉지 2개에 하나가득 담아온 애기 배추 ~ 큰 이천댁은, 수돗가에 앉아 마음껏 펼쳐놓고 다듬습니다. 씻기도 참 편하네요 ^^ 아파트에서는 좀처럼 하기 어려운 일이지요 ~ 오늘은 아침부터 원하는 꿈 한가지를 이루었넹 ㅎㅎ 큰 이천댁은, 귀여운 애기배추들을 만지며, 아침햇살이 점점 따가와 지는 줄도 모르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이어 갑니다. 애기배추를 다듬으면서 마스크를 쓴 상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 언제 날좋으면 파마하러 가야겠넹~ 할머니한테 물어볼걸 !! 큰것만 주셨.. 2021.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