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등2 움직이는 조명 [2021' 07. 12] 지난 7월10일에 엣지등을 잔뜩 사서 단지 구석구석에 붙여 놓았답니다. 작은 반딧불이 8, 9단지에 바글바글 모여있는 것 같네요 ^^ 실지로 보면 이쁜데~ 사진으로 보니 좀 어수선해 보이긴 하네요 ㅎㅎ 낮에, 태양으로 부터 빛을 축적해 놓고 있다가 새벽까지 빛을 발산해 주는 엣지등을 가지고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옛날에 전기불이 없어 깜깜할때는 멀리서 보면 도깨불 이라고 할 것 같아 !! 멀리서 걸어오는 기럭님과 큰 이천댁은 움직이는 조명입니다~~ 빛이 넘쳐나니, 그 소중함이 조금은 잊혀지는 것 같습니다. ~ 어렸을 적, 아버지 기럭님은 사용하지 않는 방의 형광등과 전기는 늘 끄고 다니셨죠 ^^ 이제 해피하우스는 빛의 풍년입니다용 ~ ㅎㅎ (마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2021. 7. 19. 꽃들과 벌집 떼기 오늘(6월 24일) 아침엔, 출근하는 이서방이 뒤를 돌아봅니다 ^^ 왠지 뒤가 허전했는지... 뒤돌아보며 손을 흔듭니다. 오늘은 큰 이천댁과 함께, 정원 곳곳의 꽃들을 살펴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동안 잘 자라준 우리 정원의 식구들 ~ 좀더 가까이서 들여다 보기로 했죠 ^^ 우리정원의 초창기 멤버 ~ (김)목단과 (장)백일홍 !! 잘 자라고 있네 ^^ 큰 이천댁이 애지중지 하던, 백일홍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2달전쯤 옮겨 심었는데, 당시에, 큰 이천댁의 성을 따서 장백일홍이라 불렀죠 ^^ 자세히 들여다 보면 참 이쁩니다. 사실, 작은 이천댁은 다들 비슷하게 생겨서 백일홍과 작약, 목단을 구분하기 어렵답니다. 사진을 찍고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잘 구분하기가 어렵네요 ㅜㅜ 아무튼 이쁘네요 ㅎㅎ 이쁜 꽃들도 .. 2021.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