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일홍2 꽃들과 벌집 떼기 오늘(6월 24일) 아침엔, 출근하는 이서방이 뒤를 돌아봅니다 ^^ 왠지 뒤가 허전했는지... 뒤돌아보며 손을 흔듭니다. 오늘은 큰 이천댁과 함께, 정원 곳곳의 꽃들을 살펴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동안 잘 자라준 우리 정원의 식구들 ~ 좀더 가까이서 들여다 보기로 했죠 ^^ 우리정원의 초창기 멤버 ~ (김)목단과 (장)백일홍 !! 잘 자라고 있네 ^^ 큰 이천댁이 애지중지 하던, 백일홍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2달전쯤 옮겨 심었는데, 당시에, 큰 이천댁의 성을 따서 장백일홍이라 불렀죠 ^^ 자세히 들여다 보면 참 이쁩니다. 사실, 작은 이천댁은 다들 비슷하게 생겨서 백일홍과 작약, 목단을 구분하기 어렵답니다. 사진을 찍고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잘 구분하기가 어렵네요 ㅜㅜ 아무튼 이쁘네요 ㅎㅎ 이쁜 꽃들도 .. 2021. 7. 3. 장백일홍이 새식구가 되었어요 !! 백일홍의 꽃말은 인내입니다. https://namu.wiki/w/%EB%B0%B1%EC%9D%BC%ED%99%8D 오늘은 참 쾌청한 날입니다. 미세먼지도 없고, 솜털같은 옅은 구름이 조금 있지만 1년에 몇번 볼 수 없는 그런날입니다 ♥♡ 오전에 작은 이천댁은 부모님을 모시고 이천 시청을 방문했답니다. 어버이날에 설치한 조립식 창고의 가설물 설치 허가를 신청해야 했죠~ 신청을 마친후에, 로컬푸드 묘목 판매장에 가서 일년에 세번 핀다는 백일홍을 사가지고 왔답니다. 이름하야 "장백일홍" ㅎㅎ 요즘 이천댁과 가족들은 집에 새로 들여오는 식물과 나무에 성을 붙이는 재미에 빠져있답니다. 집에 오자마자 소나무 옆에 심을 준비를 했습니다. 묘목 파는 아저씨말을 요약하자면, 일단 구덩이를 판다 나무를 넣는다 흙을 2/3.. 2021.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