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쉬어가는공간1 마음이 쉬어 가는 공간 [2021' 08. 19] 주차를 하고, 저희 8, 9단지로 들어서게 되면 제일 먼저 바라보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모퉁이 같은 느낌으로, 테이블도 가져다 놓고, 자전거와 재활용 쓰레기도 두다 보니 소외된 공간 같아서 늘상 마음이 쓰였답니다. ↑↑ 이랬던 곳을 ↓↓ 요렇게 꾸며 보았어요 ^^ 오후에 뜨거운 해가 넘어가면 가장 먼저 그늘이 져서 제일 많이 애용했던 곳인데 .... 그 동안은 다른 공간들을 꾸미다 보니 신경을 못썼답니다. 오늘은 맘먹고 ~ 자전거도 옮겨 놓고, 재활용 쓰레기도 치우고 이서방이 매일 가져오는 화분도 올려 보았습니다. ^^ 와 ~~~ 화보같아요 ^^ 이서방은 격하게 칭찬합니다. (듣는 작은 이천댁은 기분 좋음 ^^) 요렇게 정리해놓고 보니, 그 동안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던 불편함이 싸~악 달아났습니.. 2021.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