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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훈이 그리고 물놀이 [2021' 08. 07]

by 2000+2 2021. 8. 17.

토요일인 오늘은 귀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저희 해피하우스를 방문한 최초의 동물손님 ^^

이모부와 이모는,

애지중지 키우는 강아지 '훈이'를 데리고 왔답니다.

 

 

강아지 훈이와 함께 꽃나무 등 한짐을 가지고 오셨네요 ^^

 

 

 

 

큰 이천댁은

이모가 가져온 꽃나무를 심느라 바쁘시구 ~

기럭님도 덩달아 바쁘십니당 ^^

 

 

 

 

 

흰색 털이 복실복실한 귀여운 강아지 훈이 !!

 

 

 

 

이모부와 이모는

지난번 오셨을때도 집에 훈이만 혼자 있다고,

서둘러 일찍 가셨죠~

 

요녀석이 바로 그 훈이입니다. ^^

 

 

 

 

 

 

 

이모부와 이모는 직접 수확하신 포도를 가져다 주셨답니다 ^^ 

 

 

 

 

 

 

올해 포도 농사가 잘된거 같아요 !!

 

 

 

 

 

이모부와 이모가 가져오신 여러짐들 중 김치통을 열어보이십니다.

직접 재배하여 오시기 전에 수확한 포도가 하나가득 들어 있네요 ㅎㅎ

 

포도농사를 전문적으로 하신다기 보다는

수원에 거주하시는 가정집 마당에

포도나무를 심어서 기른지가 꽤 되 되었답니다. ^^

 

 

 

 

오자마자 잔디를 배회하더니 더운지 그늘에 자리를 잡은 훈이 ~

 

 

 

 

 

 

 

아궁 귀여버라 ~
너가 훈이구나 ㅎㅎ

 

 

 

 

 

말로만 들었던 훈이를 안아보는 윤지 ~

 

 

 

 

 

 

 

 

점심에 뜨거운 햇볕아래에서

나무도 심고 짐들도 옮겨 놓으시더니, 힘드셨나봐요 ^^

훈이네 가족들은 그늘에서 잠깐 휴식을 취합니다. ㅎㅎ

 

 

 

이모네 가족이 무더위를 피해 그늘에서 쉬고 계십니당~

 

 

 

 

 

 

 


 자매의 물놀이

 

 

 

 

 

 

정원에 그늘이 들기 시작하자,

이서방은 수영장에 물을 채워넣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손님은

큰 이천댁과 막내 이모 ^^

 

 

이모와 큰 이천댁, 동생과 언니가~ 어릴때로 돌아간 것 처럼 물속에서 환하게 웃습니다.

 

 

 

 

좀더 가까이서 보면 이런 표정 ^^

 

 

 

 

 

 

처음 물에 들어갈때는 아무래도 차가운지라 ~ ㅎㅎ

 

 

 

 

 

 

 

윤아는 훈이를 데리고 정원을 산책합니다.

 

 

 

 

 

 

 

어느샌가 훈이도 수영장으로 다가 왔네요 ~

 

 

 

 

 

 

 

 

 


이서방의 물놀이

 

 

 

 

 

 

 

이모부와 기럭님은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계십니당~

 

 

 

 

 

시원한 그늘에 앉아서 먹는 시원한 팥빙수 ^^

 

 

 

 

 

 

훈이는 이모부 곁에서 떨어질 줄 모릅니다. ^^

 

 

 

 

 

잠시 후

이서방이 수영장으로 들어갑니다. ^^

올림픽 감동이 가시지 않았는지,

볼풀에서 싱크로나이즈를 선보입니다. ㅎㅎ

 

 

이서방의 싱크로나이즈 ^^

 

 

 

 

 

 

 

 


그늘막 치기

 

 

 

 

 

이모부는,

지난번 8단지 중정 천장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걸 보시고는

그늘막을 가져오셨습니다.

 

 

저 위에 옥상에 이모부와 이서방이 줄로 묶고 아래에는 기럭님과 이모가 천막을 당기고 있습니다.

 

 

 

 

 

 

 

땀이 비오듯이 내리는 가운데~ 천막치기는 계속됩니당~

 

 

 

 

 

 

휴~ 이제 끝났네용 ^^

 

 

 

 

 

천막을 다 설치하고 보니,

오느샌가 큰 이천댁이 그늘 아래에서 손을 흔듭니다. ^^

 

 

어느샌가 그늘아래에 자리를 잡고 있는 큰 이천댁 !!

 

 

 

 

 

수고가 많았네 ^^

 

 

 

 

천막이 완성되기만을 기다린 큰 이천댁 ^^

 

 

 

 

 

그늘 아래 테이블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언니와 동생 ^^

 

 

 

 

 

 

 

 

 


작은 이천댁과 수원댁

 

 

 

 

 

밀집모자를 쓴 큰 이천댁의 환한 미소 ^^

 

 

 

 

 

 

 

 

이번엔 작은 이천댁과 물놀이 중인 수원댁 (이모) ^^

 

 

 

 

 

 

 

마치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수원 이모와 작은 이천댁 ^^

 

 

 

 

 

 

 

 

 


기럭님과 이서방 물놀이

 

 

 

 

 

 

이번엔 기럭님도 물속에 입수 !!

물놀이를 즐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입은 옷 그대로 물곳에 들어간 기럭님 ^^

 

 

 

 

 

 

물이 차가워 ~
들어가니 시원하당 ㅎㅎ

 

 

 

 

 

 

 

 

 

 

 

이서방과 기럭님은 물속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바깥에선 이모부와 훈이가 앉아있구요 ^^

 

 

 

 

 

 

 

 


천연 모기향 피기

 

 

 

 

 

 

 

하루종일 즐거운 물놀이도 마치고,

저녁이 다가옵니다.

야외테이블에 있으면 이 시간에는 더운것 보다는 모기가 더 걱정이죠 !! 

 

 

갑자기 화로에 불을 피웁니다 !!

 

 

 

이모부는

둥그런 화분을 가져오시더니 그 곳에 불을 지피고 계십니다.

 

불꽃이 크게 일어나자

가져오신 자루에서 먼가를 꺼내고는 화로에 넣습니다.

 

 

불속에 쑥을 넣고 있는 이모부 ~

 

 

 

 

 

모기를 쫓는데는
이거만한 게 없어요 ^^

 

 

 

 

 

 

쑥을 태운 연기로 모기를 물리친다는.... 천연 모기향 ^^

 

 

 

 

 

이날 저녁식사는

정원 야외테이블에서 먹었습니다.

물론, 천연 모기향 덕분인지 모기는 근처에 얼씬거리지도 않았죠 ^^

 

 

오늘은 반가운 훈이도 만나고,

맛있는 포도도 먹구 ~

물놀이를 하며 어릴때로 돌아가도 보고 ~

천연모기향을 통해 

어른들의 지혜도 배우고 ~

야외에서 식사하며 밤 늦게까지 이야기도 하고, 밤하늘도 보구요 ^^

 

 

전원주택을 통해

경험하게 되는 소중한 것들을 느끼며 ~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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