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벤트

100일 [2021' 07. 26]

by 2000+2 2021. 7. 26.

 

 

 

 

우리 해피하우스에 입주한지 ~
벌써 100일이 되었습니다.

해피하우스 가족 모두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당 ~
축하 축하 !!

 

 

 

 

 

100일이 되어서인지 이제는 정원에서의 큰 이천댁의 웃는 모습이 너무나도 자연스럽네요 ^^

 

 

 

 

 

100일이란 참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인끼리는 사귄지 100일을 기념하고,

아이가 태어나서 완성되는 단계를 무사히 넘기게 되었음을

축하하는 뜻으로 100일을 기념합니다.

 

수능시험을 칠때도 100일 기도를 드리고, 의미를 다집니다.

단군신화에서 곰이 100일동안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어찌보면, 100일이라는 건

100이라는 그 숫자 자체보다도 무언가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익숙함을 찾고 나아가야 할 기초를 다지는 시간으로서의 의미로 다가옵니다.

 

 

 

 

 

 

 

오늘 바깥기온이 40도를 찍습니다. ~ (오후2시30분경)

 

 

 

 

 

이 의미있는 100일을 

태양이 너무나도 뜨겁게 축하해주네요 ㅎㅎ

 

 

 

 


 

 

 

 

오늘 오전엔

작은 이천댁이 보자기공예 자격증 2급 시험이 있었습니다.

 

주관식 필기 시험에 이어 실기 시험 !!

 

제일 어려운 매듭인 맨드라미가 나왔네요~

맨드라미, 장미, 티아라 ~~

 

 

 

선생님과 함께~ 화분을 포장한 작품을 들고 ^^

 

 

 

 

 

오늘 작은 이천댁은 공방에서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예쁘게 작품이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자격증 받으면 강사를 할 수 있다니,

잊어버리지 않게 열심히 연습해서 실전에 나가야겠지요 ㅎㅎㅎ

 

 

 

 

 

첫번째 작품입니다. ~ 제일 어려운 맨드라미 매듭 !!

 

 

 

 

 

두번째 작품은. 장미매듭입니다. ~ 예상했지만 막상 나오니 반갑기도 하고 !!

 

 

 

 

 

이건 티아라 매듭입니다. 왕관이라는 의미입니다.

 

 

 

 

 

 

 

오늘 실기시험에서 완성한 작품들입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

 

 

 

 

 

 

 

시험을 마치고,

부푼 기대를 안고~  해피하우스로 고고고 ^^

40도의 폭염을 뚫고 갑니당~

 

 

 

 


 

 

 

 

 

 

오후 3시경에,

아는 지인분께서 보내신 복숭아를 받았습니다.

 

택배로 오자마자 기럭님에게 하나 씻어 드렸는데~

물이 줄~줄줄....

 

 

 

 

아 ~ 달다 !!

 

 

 

큰 이천댁은 바닥에 끈적한 물이 떨어진다고 뭐라 하십니다요~

칠칠 맞게 시리 ~~

그러건 말건,  기럭님은 서서 하나를 다 드시네요 ㅋㅋㅋ

 

 

싱싱하고 털이 살짝~ 붙어 있는 먹음직 스러운 복숭아 ~~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서방은 퇴근하자마자 메마른 땅에 물을 줍니다.

긴 호스를 기럭님과 큰 이천댁이 들고 함께 하네요~ ㅎㅎ

 

 

해가 넘어가려하자 다같이 나와서 정원에 시원한 물을 뿌려줍니다.

 

 

 

 

 

하루종일 얼마나 목이 탔을까 !!

 

 

 

 

 

기럭님과 큰 이천댁은 호스를 잡아줍니다. ~

 

 

 

 

 

오늘 하루도 불타는 태양아래 목이 많이 탔을 우리 정원의 식물 친구들 ~~

 

 

 

 

 

 

반가운 비를 듬뿍 맞으렴~~

 

 

 

 

 

 

 

 

 


 

 

 

김가이버가 등장했습니다. (기럭님 + 맥가이버)

 

물주는 호스가 깨져서 튼튼한 쇠호스로 갈아주었답니다.

손재주가 많으신 기럭님이 나섰습니당 ^^

기럭님의 두번째 별명은 김가이버 ~

 

 

호수 수리에 나선 기럭님 ^^

 

 

 

 

전문가의 포스를 띄는 우리 기럭님~ 김가이버님 ^^

 

 

 

 

 

 

꼼꼼하고 전문가다운 손길 !!

 

 

 

 

 

 

 

이서방이 이곳저곳에 시원하게 물을 뿌려줍니다~ 저아래 텃밭까지도요 ~

 

 

 

 

 

 

 

호수를 수리하시고 기럭님도 물을 뿌려봅니다. 만족하시는 것 같네요 ^^

 

 

 

 

 

교대로 물을 뿌려줍니다.

 

 

 

 

 

 

 


 

 

 

 

 

 

 

 

 

 

 

 

난간 아래 콘크리트 블록 축대엔, 목마른 식물들이 애타게 쳐다보고 있네요 !!

 

 

 

 

 

 

 

 

큰 이천댁은 정원의 식물친구들과 이야기할때면 언제나 즐겁습니다~

 

 

 

 

 

 

 

 

 

 

 

 

 

자 멀리 텃밭에도 시원한 물줄기를 뿌려줍니다. 얼마나 멀리 나갈까요 ㅎㅎ

 

 

 

 

 

 

 

 

 

이서방은 8단지 중정의 다시 돌아온 우리 초록이들에게 시원한 물줄기와 사랑을 듬뿍 주고 있습니다. ^^

 

 

 

 

 

 

 

 

 

 

 

 

 

옆집 아이들과 물싸움을 하시는 큰 이천댁 ^^

 

 

 

 

 

큰 이천댁의 해맑은 미소가 이더위를 시원하게 물리쳐줍니다.

 

 

 

 

 

 

 

 

오늘 입주한지 100일을 맞이하여~

해피하우스 식구들의

여유로운 100만불짜리 미소를 보았습니다. ^^

 

 

 

 

 

 

 

 

 

돌이켜보면, 그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

그 변화속에서 작은 행복의 씨앗을 심고 가꾸고 키워나가며 

해피하우스의 많은 친구들과 100일을 맞이했습니다.

 

늘 감사하고 ~

앞으로도 200일, 300일, 5년, 10년 계속 쭈욱 ~

감사할 일들을 많이 만들고 이웃을 돌아보는 저희가 되겠습니다용 ~ ㅎㅎ

 

 

 

 

 

 

'이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킷 리스트 [2021' 08. 04]  (1) 2021.08.06
윤아의 생일 ^^ [2021' 07. 29]  (0) 2021.08.01
작은 형님네~ 방가방가 [2021' 07. 24]  (3) 2021.07.26
불금인데... [2021' 07. 23]  (2) 2021.07.23
이모부와 이모 [2021' 07. 10]  (2)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