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형님네~ 방가방가 [2021' 07. 24]

 

 

지난번 깨진 우리 초록이들이 새롭게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이동하기 쉬우라고 바퀴를 달아 놓았었는데,

지난번 강품에 화분들이 움직이는 바람에 이런 사단이 났던거죠 ~

 

아무튼, 

튼튼한 화분과 초록 식물들이 8단지 중정에 따가운 햇볕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

 

 

새옷을 갈아입고 온 우리 초록이들 ^^

 

 

 

 

 

8단지 중정 야외 테이블 옆에 나란히 세워놓았습니다.

 

 

 

 

연일 푹푹찌는 한여름 토요일 ~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정원이들과 함께 사진 한 컷...

 

 

 

 

 

오랜만에 셀카로 초록이들과 사진을 남겨 봅니다.

 

 

 

 

 

 

회를 사가지고 갈게 !!

 

 

 

오늘은 서산에 계신 작은 형님네가,

맛있는 회를 가지고 오신다고 연락이 왔답니다. ^^

 

 

큰 이천댁과 작은 이천댁이 건강한 웃음을 선보이고 있네요 ^^

 

 

 

형님네와 회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두 이천댁은 마냥 행복하답니다. ㅋㅋㅋ

 

 

 

 

 

 

 

작은 이천댁은 주방에서 귀여운 앞치마를 입고 폼을 잡아봅니다. ^^ 

 

 

 

벌써부터,

작은 이천댁의 주방에서 회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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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더운 시간대에 도착한 작은 형님네 !!

반가운 형님과 아주버님 ~

 

여러가지 모듬회를 잔뜩 가지고 오셨네요 ^^

 

마침,

몇일전 설치한 빔 프로젝트로 도쿄 올림픽 방송을 보면서 ~

회와 매운탕을 ㅎㅎㅎ

 

 

 

 

회를 한상 차려놓으시고는 ~ 올림픽 응원을 하는 분위기 ^^

 

 

 

 

 

 

 

 

 

 

기럭 목사님이 식사 기도를 드립니다. !! 

 

 

 

 

 

 

 

 

얼굴에 빔에서 나오는 빛이 비추니 분위기가 더 좋네요 ^^

 

 

 

 

 

 

낮에는 밖이 너무 뜨거워서~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회도 먹고, 올림픽 경기도 보고

즐거운 이야기도 나누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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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볕도 사라지고,

저녁이 되니 뜨거운 열기가 잠잠해지면서 ~

땀을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조촐한 저녁식사를 위해 기도중입니다. ^^

 

 

 

 

우리 정원이 야외테이블에 다 같이 모였습니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 치킨과 콜라 !!

무얼 먹어도 맛있을것 같은 느낌이죠 ?

좋은 사람들과 먹으면 뭐든지 맛있답니다. ㅎㅎ

 

 

 

 

 

야외테이블에서 치킨과 콜라를 먹으며 즐거운 대화가 새벽까지 이어집니다. ^^

 

 

 

 

치킨 몇조각, 콜라 한잔에도

즐거운 이야기로 밤이 깊어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좀 있으면 아들이 장가가는데~ 무지 젊어 보이시는 아주버님과 형님 ^^ 이 무더위에도 다들 즐거운 표정입니다. ㅎㅎ

 

 

 

 

형제가 만나 즐겁고,

이렇게 이어진 가족간의 왕래가 행복합니다. ^^

 

 

 

 

 

 

기럭님과 큰 이천댁의 환한 미소가 달빛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당 ^^

 

 

 

기럭님과 큰 이천댁 뒤로,

하늘이 불이 나는 것 같이 붉게 빛나더니

휘엉청 밝은 달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 

 

 

 

 

보름달입니다~ 오늘의 만남을 축복하는것 같습니다. 

 

 

 

 

 

 

우리 해피하우스가 개장(오픈)한 뒤로,

코로나로 왕래가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답니다.

 

 

맘 편하게 함께 즐기시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기면 좋겠습니다. ^^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곳은
마음이 편안한 곳이다. 

- 작은 이천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