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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이모부와 이모 [2021' 07. 10]

by 2000+2 2021. 7. 19.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아침부터 뜨거운 태양이 비추는,

이곳 해피하우스의 날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수원에 계시는

이모부와 이모께서 오늘 방문하신다고 했는데,

지난번 수술한 이서방의 눈에 

문제가 생겨서 급하게 오전에 서울에 있는 병원에 나왔습니다.

 

 

눈 진료를 받고 바로 수술에 들어가는 이서방

 

 


 

* CK성모안과

 

논현역 6번출구 CK성모안과의원

대학병원 33년 경력, 안과 명의 주천기 원장의 ck성모안과의원

cksungmo.co.kr

 

 


 

 

 

 

 

 

수술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갑작스럽게 수술을 하게 되었지만, 

잘 되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이천에 도착하니,

이모부와 이모가 벌써 도착하셔서 ~

꽃나무도 심고 정원에서 화분도 옮기고 ...

 

장남네 식구들도 와서

점심을 함께 먹으려고 준비하고 계셨네요 ^^

 

 

 

아래 파란색, 빨간색 옷의 이모부와 이모 !!, 식사전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안수집사님이신,

이모부님이 식사 기도를 드리고 

다 같이 즐거운 점심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식사전 다 같이 사진을 한장 남깁니다 ^^

 

 

 

 

 

 

 

바베큐 장비 조립을
해요 ^^

 

 

 

 

 

점심식사를 마치고,

정원 테이블에 앉아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이야기 꽃이 한참 피어갈 무렵 ~

 

오랜만에 막내 종범이가 왔습니다. ^^

 

부랴부랴

막내가 지난번 온라인으로 주문해둔

바베큐 세트를 찾습니다.   

 

 

 

막내 종범이와 호기심 많은 은솔이가 바베큐세트를 조립하기 시작했습니다.

 

 

 

 

난생 처음해보는 바베큐 세트 조립 !!

설명서도 들여다 보고,

전동드릴로 나사도 맞추어 보면서 

땀을 뻘뻘 흘리며 조립하고 있습니다.

 

 

 

설명서를 보며 조립을 합니다. 은솔이는 군말안하고 보조 역할을 잘하네요 ^^

 

 

 

 

 

어느정도 조립이 되어가자 한분 두분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구성품이 왜이리 많은지 ~

생각보다 굉장히 복잡합니다.

조절장치도 까다롭고, 쇠로 되어있어 무게도 상당합니다.

 

역시 해피하우스 식구들은 호기심이 많아서,

다들 모여서 들여다봅니다 ^^

 

 

 

 

오후 들어 8단지 중정에 그늘이 지자 다 같이 모여있습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

 

 

 

 

땀을 뻘뻘 흘리는 막내옆에,

큰 이천댁이 와서 마무리 작업을 돕습니다.

 

 

작업하는 막내옆에 거드는 큰 이천댁

 

 

 

 

 

 

 

바베큐 세트 조립이 마쳐갑니다.

 

 

 

 

 

 

한편 정원에서는

추가로 주문했던 에지등 50개가 택배 도착하여 ~

작은 이천댁과 은솔이가 하나씩 꺼내놓습니다.

 

햇볕을 충분히 받게 하려고 하나씩 꺼내고 있었는데....

소나기가 오려는지

갑자기 빗방울이 한방울씩 떨어집니다. 

 

 

 

박스에서 엣지등을 하나씩 거내어 충전을 하고 있습니다.

 

 

 

 

 

 

 

 

 

엣지등을 들고 고모와 사진을 찍는 은솔이 ~

 

 

 

 

 

 

 

한참을 돌아다니느라 지친 작은 이천댁은

율카페 사장님이 가져오신,

공기를 넣어서 침대처럼 사용하는 해먹에 누워봅니다.

 

 

 

 

 

율카페 사장님이 가져오신 공기가 들어있는 야외용 침대(해먹)에 편안하게 누워있는 작은 이천댁 !! 

 

 

 

 

 

 

 


 

 

 

 

 

 

바베큐 세트도 거의 조립되어 가고,

다른쪽에서는

큰 이천댁과 장남, 이모와 은솔이가 모여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술통게임 ^^

 

 

 

 

 

이제 막 술통 게임을 하려 합니다.

 

 

 

 

 

 

 

 

 

 

술통에 칼이 많이 꽂혀 있네요 ^^ 캐릭터 표정이 살아있습니다.

 

 

 

 

 

 

 

 

 

돌아가며 술통에 칼을 꽂고 있습니다. 가운데 인형이 올라오면 지는게임이죠 ㅎㅎ

 

 

 

 

 

 

 

 

인형이 튀어나올까봐 조심조심 !!

 

 

 

 

 

 

 

조심조심 찔러 보는 큰 이천댁~ 저 멀리 기럭님도 흥미로운 듯 바라보고 계시네요 ㅎㅎ

 

 

 

 

 

 

 

 

 

 

 

인형이 튀어나오자 다들 표정이 재미있습니다.   

 

 

 

 

 

 

 

 

누가누가 당첨 되었나 ^^

 

 

 

 

 

 

게임이 재미있는지 이모님도 계속 찔러봅니다 ㅎㅎ

 

 

 

 

 

 

 

 

탁구 하면
둘째가라면 서럽죠 ~
한판해요 ^^

 

 

 

 

 

 

오랜만에 막내와 큰 이천댁이

탁구 시합을 합니다. ^^

 

 

 

탁구 치는 모습을 위에서 찍어봅니다.

 

 

 

 

 

 

 

엄마와 아들이 재미있게 칩니다~

 

 

 

 

 

 

 

이모부와 막내, 큰이천댁과 장남의 복식 시합입니다.

 

 

 

 

 

 

 

 

이모부도 오랜만에 라켓을 잡아 보신다고 ....

 

 

 

 

 

 

다 같이 모여~ 오랜만에 땀을 흘립니다. ^^

 

 

 

 

 

 

 

 

벌써 저녁 6시가 넘었어 ~
바베큐를 시작해야 할 것 같아 !!

 

 

 

 

 

 

해가 길다보니,

벌써 저녁먹을때가 된 걸 잊고 있었네요 ~

 

 

 

이모부는 숯에 불을 올리고 계십니다~

 

 

 

 

 

 

율카페 사장님이 등장 ~

 

 

 

 

 

 

 

 

전문가 다운 솜씨로 고기를 굽고 계시네요 ㅎㅎ

 

 

 

 

 

오늘의 메뉴는,

삼겹살과 쏘세지 그리고 새우가 되겠습니당~

각종 야채도 포함하여 ....

 

 

 

 

 

 

기럭님은 야외 파라솔 아래에서 정원을 흐뭇하게 바라보십니다.

 

 

 

 

한쪽에서는 고기를 굽고 있고,

그늘아래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편하게 앉아 계시는 기럭님 !!

 

오랜만에 반가운 손님들도 많이 왔구~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며 이렇게 있다보니

세상 부러울게 없는 표정을 띄실 것 같습니다. ^^

 

 

 

 

 

오늘 눈 수술한 이서방도 정원에 잠간 나와서 한컷 !!

 

 

 

 

 

 

 

 

 

음식을 준비하다 보니

해가 져서 반짝반짝 조명아래 사진도 남기고 싶었는데....

 

소나기 구름이 몰려오고,

한두방울씩 떨어지다 보니 ~

아쉽게도 함께한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예솔이는 윤지의 필라테스교육을 받고 있네요~

 

 

 

 

골프를 제법치는 막내 종범이가 큰 이천댁에게 퍼팅을 가르켜드립니다~

 

 

 

 

은솔이는 집으로 가기전에 바람개비를 하나 가져가고 싶다고 ~ 하나 건지고는 즐거워합니다. ^^

 

 

 

 

 

 

 

이모부, 이모님도 가시고~

막내 종범이도 가고...

 

얼마 안있어~

앞이 안보일정도로 폭풍우가 몰아 닥쳤습니다. 

엄청난 소나기였죠 ^^

 

소나기가 잠잠해지니, 장남네도 집으로 떠났습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가족들을 많이 만났네요 ^^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집합금지 4단계라 ~

앞으로 같이 모일날을 또 기약해 보며,

오늘하루도 즐거운 시간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