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불금이라는 말을 많이 썼죠~
코로나19로 이제는 그리운 말이 되어버렸네요 !!
주말을 맞이하여 먼가 기대되는 만남을 계획하고,
한주동안 열심히 일한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푸는 그런 의미로 많이 쓰였었죠~
꼭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휴일을 앞둔 기분좋은 시간이죠 !!
뭐 의미는 좀 달라도,
이 푹푹 찌는 여름~
해피하우스도 불타는 금요일을 맞이했습니다. ^^
불금을 맞이하기 하루 전날인 지난 밤에 ~
엄마(큰 이천댁)와 딸(작은 이천댁)은
집에 가지고 있던 천으로 보자기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역쉬 !!
큰 이천댁의 손길이 닿으면
예뻐져요 ^^
작은 이천댁은,
엄마(큰 이천댁)이 만들어 준 보자기로
어떤 작품을 만들까 행복한 고민을 했답니다. ㅎㅎ
드디어 불금이다 ~
근데,
새벽부터 이게 무슨 소리일까 !!
아침 일찍부터 밖에서 달그락 부르르~
하는 소리에 깨었습니다.
이중 창 넘어로
기럭님과 큰 이천댁의 잔디 깍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ㅎㅎ
( 조용히!! 아직 다른 이웃들은 자고있어요 ZZZZ )
그치만, 지나가는 승용차 소리처럼,
우리 정원안에서만 조그맣게 울려퍼집니다. ^^
이제 막 떠오르는 태양이 해피하우스를 따갑게 비춥니다.
이렇게 더운데도
아침부터 참으로 부지런하십니다요 ~
이서방은 간단한 아침을 먹으며 거듭니다. ^^
요즘 낮기온이 38도에 육박하다보니,
울 해피트리 나뭇잎이 이상한 색으로 변했답니다.
아무래도 강한 햇볕때문인거 같네요~
부랴부랴 그늘로 자리를 옮겨 주기는 했는데 ....
아무래도 식물 전문가(설봉화원 사장님)에게
조언을 얻어야 겠어요 !!
우리 정원이 참 이쁘당 !!
아침 햇살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듬뿍 비추어 주는
우리 정원이는
아침일찍 부터 기럭님과 큰이천댁의 손길을 거쳐서 그런지 ~
잘 정돈된 잔디와 꽃, 나무가 운치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잔디도 다듬고, 텃밭에 물도 충분히 주고
불금 아침에 ~ 참 많은 일을 했습니다.
아직 8시밖에 안되었어요 !!
아침 일찍 여러가지 일들을 하다보면, 하루가 참 길게 느껴집니다.
오늘 아침,
엄마가 차려주시는 밥상에도 만난 반찬이 올라왔습니다.
작은이천댁이 특히 좋아하는
가지찜무침과 깻잎김치 ^^
① 가지찜 무침
* 가지찜무침 만들기
② 깻잎김치
* 깻잎김치 만들기
썸머 특집같은 엄마의 밥상의
반가운 여름 반찬들이었습니다. ^^
아침 식사를 마치자마자
이천의료원으로 물리치료를 받고 왔습니다.
그래도 시간은 오전 10시10분 ~
지금은 거실에서 영화 관람중이랍니다.
" 수상한 그녀 "
이 모든일이
오늘 오전에 벌어졌습니다. ^^
불금인데~
원래는 퇴근후의 불타는 저녁시간일텐데요 ~
저희 해피하우스의 불금은,
새벽부터 시작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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