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 함께 길 가는 것
찬송가 430장
위 캘리그라피는
작은 이천댁의 캘리 수강생인 주함이와 수업시간에 함께 쓴 캘리랍니당 ^^
* 캘리 관련해서는 먼저쓴 글을 참조해보세용 ^^
'주님과 동행 하는 삶'은 어떤 삶인가 ?
예전에,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주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길 원하는가 ?
내안의 주님이 나의 생활을 주관하시고,
모든 상황이나 선택에 있어서 주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고민하고
자녀에게 잔소리 할때나, 앞날에 대한 불안으로 걱정될 때,
무겁고 거부 못하는 조직생활이나 단체에서 얼마만큼 당당하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을까 ?
주와 함께 길가는 건 정말
힘들고 어려운거 같아 ㅠㅠ
어쩌면 나는
아라비안 나이트의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우리 '주님이 내가 원하는 모든걸 들어주길 원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내가 주님을 부인하면, 그도 나를 부인할 것이고
내가 주님과 소통하고 의지하면 그분의 방식으로 우리의 앞길을 예비하실 것입니다.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 이고
한없이 작고 미약한 나 자신을 인정 하고 주님께 모든걸 맡기 며~
그래서 모든일에 더 충실 하고 최선을 다하는 나 자신을 사랑 하고
천천히 그 분의 계획을 기대 해보면 어떨까 !!
고3으로 힘들게 학업중이지만,
세례도 받고, 같이 캘리그라피도 하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주함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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