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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2

꽃들과 벌집 떼기 오늘(6월 24일) 아침엔, 출근하는 이서방이 뒤를 돌아봅니다 ^^ 왠지 뒤가 허전했는지... 뒤돌아보며 손을 흔듭니다. 오늘은 큰 이천댁과 함께, 정원 곳곳의 꽃들을 살펴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동안 잘 자라준 우리 정원의 식구들 ~ 좀더 가까이서 들여다 보기로 했죠 ^^ 우리정원의 초창기 멤버 ~ (김)목단과 (장)백일홍 !! 잘 자라고 있네 ^^ 큰 이천댁이 애지중지 하던, 백일홍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2달전쯤 옮겨 심었는데, 당시에, 큰 이천댁의 성을 따서 장백일홍이라 불렀죠 ^^ 자세히 들여다 보면 참 이쁩니다. 사실, 작은 이천댁은 다들 비슷하게 생겨서 백일홍과 작약, 목단을 구분하기 어렵답니다. 사진을 찍고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잘 구분하기가 어렵네요 ㅜㅜ 아무튼 이쁘네요 ㅎㅎ 이쁜 꽃들도 .. 2021. 7. 3.
외삼촌과 함께 ① [2021' 06. 19] 나이가 드니까 안 노는게 아니다. 놀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드는 것이다. - 조지 버나드쇼 - 큰 이천댁은 11남매 중 9번째입니다. 그 아래로 10번째, 11번째가 쌍둥이 이모들... 많은 형제들 중 나이대가 비슷한 넷째와 막내 오빠(작은 이천댁의 입장에서는 외삼촌들)는 호기심도 많고 주위에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며, 인생을 즐기실 줄 아시는 분들랍니다. 한마디로~ 잘 노시는 분들 !! 그런 외삼촌들이 외숙모들과 함께 여기 해피하우스에 방문하셨습니다. ^^ 큰 이천댁이 이천으로 이사온 후 큰 이천댁의 오빠들인 넷째와 막내 외삼촌 내외 분들은 방문하시기를 손꼽아 기다렸답니다. 코로나19가 잠잠해 지길 기다리다 ~ 백신 2차 접종까지 다 마치고, 이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그날이 바로 오늘, 6월19.. 2021.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