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날2 아버지의 날 ② 5월19일 오늘은 휴일입니다. (석탄일) 전날, 아버지의 생신날에 찾아뵙지 못했다고 장남이 가족들과 함께 아침일찍 왔답니다. 큰며느리는 이것저것 음식을 준비해와서 아침상을 차렸습니다. 어제 생신을 맞으신 아버지가 식사기도를 하셨죠 ^^ 이곳이 귀한 장소로 선택받게 하여 주시고 오늘 하루동안도 대화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식사기도를 하고 계시는 아버지 !! 식사를 마치고 정원에 나와보았답니다. 장미파, 수국 등등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 먼저번에 소개하지는 않았지만, 소나무 아래 심어놓았던 달맞이 꽃도 수줍게 피어있습니다. 축대 난간 아래에도 더덕이 나무대를따라 덩쿨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 정원이 좀 넓은데, 햇볕을 가릴만한.. 2021. 5. 23. 아버지의 날 ① 석가 탄신일 하루 전날 태어나신 분은 누구일까요 ? 오늘은 사랑하는 아버지(기럭님)의 79번째 생신입니다. 아버지 생신은 음력으로 지내니, 기억하기가 좋답니다. ^^ 예전에, 매운탕을 맛있게 드셨다고 말씀하신 기억이나서 모시고 나왔답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에 있답니다. 가깝죠 ^^ 평소 아버지는 생선종류는 그리 즐겨하시지는 않으셨습니다. 돼지고기를 좋아하셨죠 !! 비개달린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를 특히 좋아하셨죠 ^^ 아버지를 닮아서 그런지 자녀들도 다 좋아한답니다 ㅎㅎ 손녀인 은솔이는 김치찌개의 고기를 건져먹을때는 말도 없이 조용히 밥을 먹는답니다. ㅋㅋ 대구에 계실때는 입맛을 찾지 못하셨는데, 이천으로 이사오신 뒤로는 조금씩 입맛이 돌아오고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오늘 매운탕의 점수.. 2021.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