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산책1 달밤의 산책 5월25일 오늘은 오전에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는데도 봄바람이라고 하기엔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바람이 많은 날입니다. 요 몇일 비가와서, 큰이천댁은 텃밭에 심어놓은 열무를 보고 왔습니다. 내일이면 이 열무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은데.... 열무를 어떻게 맛있게 먹을까~ 8단지에서 토닥토닥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던것 같은데, 파란하늘이 나타났습니다. 참으로 변화무쌍한 날씨네요~ 예전 같으면 이런 날씨엔 감기를 달고 살았을텐데... 마스크를 늘 사용해서 그런지 감기 안걸린지가 꽤 된것 같아요 ^^ 작은 이천댁의 집인 8단지엔 소중한 공간이 있답니다. 바로 중정인데요~ 바닥은 나무데크로 깔려 있구, 탁틔인 벽쪽으로는 완전 개폐가 가능한 접이식 유리가 바람을 막아준답니다. 중정에 누워서 오.. 2021.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