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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삶 [2020' 10 이야기]

by 2000+2 2021. 5. 21.
우정은 풍요를 더 빛나게 하고,
풍요를 나누고 공유해 역경을 줄인다.

- 키케로 - 

 

 

10월은 풍요의 계절입니다.

논의 벼들도 이제 누렇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가을이 풍요로운건,

지난 봄, 여름 세찬 태풍과 비바람, 뜨거운 태양이라는 역경을 견뎌냈기 때문입니다. 

 

저희 단지 공사도 한창입니다.

덤프트럭의 흙, 자갈을 나르는 소리와 포크레인 소리가 멀리서도 들립니다.

 

 

10월 들어서, 전원주택 단지내에 축대공사가 한창입니다.

 

모레가 잔뜩 쌓여있고 검은색 거푸집으로 콘크리트를 타설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큰 이천댁은 가끔가다 카톡으로 재미있는 글들을 올려주십니다.

최근에 이야기랍니다. 

 

 

 

하나님은 누구의 기도를 들어주셨을까 ?

 

산을 내려가던 중

목사님이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목사님과 호랑이는 기도를 했답니다.

 

 

하나님! 제가 이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고 불쌍한 많은 사람들도 돕겠습니다.

 

라고 목사님은 기도했고요~

호랑이는 아래와 같은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오늘 제게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호랑이의 기도를 들어주셨답니다.

하나님은 해주세요~ 하는 기도 보다는

감사의 기도를 먼저 들어주시기 때문이랍니다.

 

 


 

 

 

다들 풍요로운 삶을 꿈꾸지만,

더 많은 것을 갖길 원하지 나누려고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 ~

나누는 삶, 나눌수 있는 친구, 우정이 우리에게 풍요로운 삶을 허락하는 것 같습니다.

 

 

작은 이천댁의 생일파티에서 남편 이서방과 한컷 남겼습니다.

 

 

10월14일에는,

작은 이천댁의 생일파티가 있었습니다.

 

사는곳과 하는 일, 나이는 달라도~

함께 찬양하며 각자의 삶속에서 나눔을 꿈꾸는 우리는 형제, 자매요~ 

멋진 친구들입니다.

 

 

작은 이천댁은 자기일처럼 기뻐해주고 축하하주는 이런 멋진 친구들이 있어 행복하답니다.

 

 

 

오늘 받은 선물을 개봉할 차례입니다. !!

두둥~~ 

 

 

예쁜 포장박스를 열어보니, 엄청난 보물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땀방울로 자연에서 얻은 정말 소중한 선물입니다.

 

작은 이천댁은,

다른 어떤 선물보다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

 

 

 

10월의 마지막날에는 건물 외벽의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있습니다.

 

 

10월의 마지막날로 들어섰습니다.

이때면 항상 들려오는 '이용'의 '10월의 마지막날'..... 

 

다음달이면, 건물의 외형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0년의 10월은 마지막일지 몰라도~

저희의 꿈은 계속 진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