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와 자녀에게는
기대가 아니라 희망을 가져야 한다
기대는 나를 위한 것이고
희망은 상대를 위한 것이다.
- 송봉모 <미움이 그친 바로 그순간> -
2021' 새해가 밝았습니다.
물론 이글을 쓰는 시점은 2021년도 반을 조금 넘긴
무더운 여름입니다. ^^
새해엔 늘 한해 동안의 기대를 담아~
서로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받죠 !!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기대와 희망 그리고 소망과 희망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
내가 기대하고 희망하는 것들....
기대의 반대는 실망 ?
' 8단지, 9단지 저희 전원주택이
예정된 일정에 맞추어 완공되길 기대합니다. '
문제가 생겨 일정이 변경된다면 실망하게 되겠죠 !!
물론, 신앙적으로는 우리의 계획 보다는
하나님의 계획이 우선이니 실망하지는 않겠지만,
기대는 확실히 나를 위한 것,
나의 계획에 부응하는 것 이라 볼 수 있습니다.
희망과 소망 !!
' 우리 큰딸 윤지가 졸업 연주회를
무사히 잘 마치고 졸업 후에 원하는 직장에 들어갈 수 있길 희망합니다. '
희망은
현재에는 없지만 미래에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기다리는 것이라 합니다.
' 윤지가 자기의 재능을 살려, 다른사람들에게 꿈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비전을 가지길 소망합니다. '
그렇다면,
희망과 소망은 무엇이 다를까요 ?
소망의 주체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시편 71:5)
소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하면 좋겠습니다.
'희망'과 '소망'
저희는 8단지, 9단지 이 전원주택이 ~
사람 사는 집 이상으로
우리의 기대와 희망 보다는
하나님의 계획이 실현되는 공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
진솔하고 사랑이 넘쳐나는 만남과
저희에게 주신 비젼을 깨닫고 함께 꿈 꿀 수 있는 곳,
소중한 나의 존재를 느끼는 곳으로서....
이 공간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축복된 곳이 되게 하소서 !!
우리에게 주신 꿈이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혹독한 추위도,
눈보라와 비바람도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이루어질테니까요 ....
2021' 01 / 새집을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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