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아침입니다.
8월7일 입추를 기점으로 찌는듯한 무더위는 한풀 꺽인것 같네요 ^^
기럭님과 큰 이천댁은
아침 일찍부터 산책을 나가십니다.
동네 한바퀴 돌고 올게 !!
요기 동네근처에는 이른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 ~
오늘은 강원도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사촌 낭경미 사모님께서
강원도 찰 옥수수를 한 박스 보내주었답니다. ^^
40개가 넘는 옥수수를
엄마(큰이천댁)와 나누어서 삶고 있습니당.
옥수수를 삶다가 밖으로 나오니,
엄청 시원하네요 ㅎㅎㅎ
옥수수 수염도 떼어내어 햇볕에 말리고 있습니다.
잘 말려서, 차를 끓여 먹으려구요 ^^
역쉬 강원도 찰 옥수수
찰지고 쫀득쫀득 맛도 좋아요 ~~
삶은 옥수수는 동네 이웃들에게도 조금씩 나눕니다 ^^
삶은 옥수수의 구수한 냄새와 말린 옥수수 수염,
새로들어온 화분들이 놓여있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중정 테이블에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
오늘도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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