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복절이 일요일이라,
오늘은 올해부터 적용되는 대체휴일입니다. ^^
직장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겠죠 ~
우리 이서방과 장남도 오늘은 쉬는날이네요 ㅎㅎ
이천댁들은,
아침준비하느라 바쁩니다 ^^
대체휴일 기념으로다가,
큰 이천댁이 특별히 신경쓴 엄마의 밥상 ^^
오늘의 국은
이서방과 장남이 제일 좋아하는 오징어국 ~
그리고 반찬은 각종 나물과
생선 구이 2종 & 전 2종 ^^
① 콩나물무침
* 아삭아삭한 콩나물무침
② 갈치구이
* 갈치구이
③ 열무김치볶음
* 열무김치볶음
④ 호박전
* 애호박전
⑤ 해물파전
* 해물파전
휴일이라 좋고~
엄마의 사랑이 듬뿍 담긴 아침 식사를
다 같이해서 더 좋고 ^^
약간의 아쉬움은 반찬 사진들이 잘 안나왔네요....
아침 식사 후
설걷이를 하고 청소를 한뒤에,
잠깐의 짬이 나서 부랴부랴 캘리를 써봅니다. ~
잠깐 짬을 내서 먼가를 하고나면
먼가 뿌듯한 기분이 드네요 ^^
캘리를 쓰고 나서 밖에 나와보니
다들 정원 그늘에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딱히 먼가를 하지 않아도 ~
이렇게 시원한 그늘에만 있어도 행복하네 ^^
이번엔,
작은 이천댁이 자리에 합류합니다.
여기 이천 해피하우스의 주 멤버가 모였네요 ㅎㅎ
잘 다녀오겠습니다 ^^
장남은,
기럭님과 큰 이천댁에게 큰 절을 올리고는
챙겨주신 야채를 한보따리 가지고는 일산 집으로 떠났습니다.
동영상을 올릴 수 있으면,
그 큰 덩치로 넙죽 잔디에서 절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텐데요 ㅎㅎ
※ 동영상은 카카오TV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이라 ~ 조금있으면 풀리겠죠 !!
이서방과 작은 이천댁은
수영장 튜브의 빵구를 떼우러 이천 시내에 나갔습니다.
교차로에서 신호등을 기다리던 중,
무더위 쉼터를 발견했답니다.
오~ 있다 있어~
시원한 생수가 들어있네 ㅎㅎ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그늘도 제공하고, 잠시 쉬어가라고 생수도 주고
우리 이천 살기좋은 동네 ^^
어머~
너무 좋넹 ^^
공짜라서 더 좋네 ㅎㅎ
우리 나라에서, 우리 이천시에서
국민과 시민을 위해 먼가 애쓰고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어제 광복절에도 드는 생각이었지만,
독립을 위해 애쓰시다 이름도 모르게 돌아가신 많은 분들이
오늘날의 우리의 모습을 보면 어떨까요 ?
그 분들이 만족하고 뿌듯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후손된 우리가 더 열심히~ 바른 생각으로 나누면서 살아야 겠습니다. ^^
엄마의 반찬으로 시작해서,
길거리에서 제공하는 시원한 생수로
대체휴일인 오늘 ~
여유로운 하루를 감사히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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