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뭉게뭉게 ~
먹구름도 조금 보이고 구름 사이에 파란하늘도 보이는
금방이라도 비가 올것 같은 느낌이 드는 오후 3시경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신청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날입니다.
전체 설치비용에서 50%만 부담하면 가능하답니다. ^^
작은 이천댁의 8단지와,
큰 이천댁의 9단지 옥상에 동시에 설치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업자 분들은,
프레임 작업을 뚝딱뚝딱 하시더니
벌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명색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날이니 햇볕이 쨍쨍 내리쬐면 좋으련만,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는 것 같습니다.
햇볕이 따갑지 않으니 ~ 작업하시기엔 더 좋겠네요 ㅎㅎ
아~
이제는 친환경 전기를
마음껏 쓸 수 있는 걸까요 ? ㅎㅎ
한편 다른쪽에서는
8단지 설치작업이 한창입니다.
8단지 하늘을 바라보니,
정말 비가 올것처럼 잔뜩 먹구름이 끼어 있네요 ~
이제 8단지도
설치가 다 되었네요 ㅎㅎ
건물 아래에서도 바라보고 ~
단지 밖에서도 설치된 모습을 봅니다.
8단지 옥상에 먼가 빠진 것 같았던 느낌이
조금 채워진것 같습니다. ^^
단지 밖에서 바라보니 더 있어보이네요 ㅎㅎ
우와~ 멋진데요 ^^
입주 할 때부터 고대했던
태양광 패널 설치가 끝났네용 ㅎㅎ
그 분은
다 보고 계십니다. !!
기럭님은 그늘진 시원한 정원 야외테이블에 앉아 ~
이 모든 설치과정을 지켜보십니다 ^^
매의 눈으로.. 아니 기러기의 눈으로 ㅎㅎ
작업이 마무리 되자,
설치된 모습을 보러 옥상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태풍이 불어도 문제가 없겠죠 ?
눈이 쌓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궁금한게 많습니다. ^^
다 같이 모여 태양광 전기에 대해 교육을 받습니다.
간단한 안내와 설명을 듣고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계약서나 내용에 대해서는
나중에라도 꼼꼼히 더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
친환경 전기를 사용하게 되는 의미있는 날입니다. ㅎㅎ
오늘을 축하하러 ~
저녁식사는 ' 원주 치악골 추어탕 '집으로 왔습니다.
사실은 어제도 오고 오늘도 또 왔네요 ㅎㅎ
오늘의 메뉴는 이집의 다른 메뉴 감자탕입니다.
여기 단골이 될 것 같습니다용 ^^
* 원주 치악골 추어탕 소개
조금 늦은 저녁 시간이라 손님이 없습니다.
아마 ~ 저희가 마지막일듯....
푸짐하게 저녁식사를 마쳤습니다.
기럭님도 아주 좋아하시고, 큰 이천댁도 잘 드십니다.
좋은 식당을 또 발견했네요 ^^
이천은 쌀밥으로 유명하다지만,
찾아보면 다른 메뉴의 숨은 음식점도 많은 것 같네요.
다양한 먹거리가 풍부한
살기 좋은 이천 ~
친환경 생태 도시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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