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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공룡이 산다 [2021' 09. 05]

by 2000+2 2021. 10. 27.

어릴적에 공룡처럼 크게만 느껴졌던 우리 부모님 !!

이젠, 밖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로 불리는데 더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크고 넓은 마음을 배우게 됩니다 ^^

 

 

 

 

 모든 일에는 다 의미가 있고
그 안에서 무엇을 배우는가가 중요하단다

 

 

 

 

 

소나무를 옮겨 심고

최근에 애써 가꾸었던 잔디 정원이 파헤쳐 지면서 ~ 

의기소침할까 걱정이 들었지만,

먼저 위로해주심니다 ~

 

 

 

우리 해피하우스 8단지, 9단지에는

이런 마음 따뜻한 공룡들이 산답니다. ㅎㅎ

 

 

화창한 날씨에 ~

동네 주위를 산책 나왔습니다.

 

앞서가시는 기럭님~ 저멀리 큰 이천댁과 작은 이천댁도 따라옵니다.

 

 

 

해피하우스에 사는 검은색과 핑크색 공룡입니다. ^^ 

 

 

 

 

흰색 공룡입니다. ㅎㅎ

 

 

 

 

 

 

 

공룡 커플이 다정하게 사진을 찍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동네주위를 산책합니다.

 

 

 

 

가다 멈추어 서면 그곳이 촬영장소가 됩니다.

 

 

 

 

 

잘 자라고 있는 벼를 배경으로 마스크쓴 공룡들 ^^  

 

 

 

 

 

매일 걷다보면 주변이 아주 조금씩 바뀌는 걸 느낄수 있답니다. 

 

 

 

 

 

 

이렇게 멋진 사진에 얼굴의 반을 마스크가 가렸지만 이젠 익숙해집니다.

 

 

 

 

 

이서방 공룡도 함께합니다. ^^

 

 

 

 

 

해피하우스에 사는 다양한 공룡들입니다. ㅎㅎ

 

 

 

 

 

좀더 가까이서도 찍어보고요~

 

 

 

 

 

자꾸만 사진을 찍어도 귀찮아 하시지 않습니다. ㅎㅎ

 

 

 

 

 

길 건너편에서 공사중인 해피하우스를 바라봅니다.

 

 

 

 

 

 

동네 한바퀴 ~~ 기럭님의 뒷모습을 담습니다.

 

 

 

 

 

 

 

동네 위쪽 산길로 이어지는 초입에서 다정하게 사진을 남겨봅니다.

 

 

 

 

 

 

잠자기 전에 떠올리고싶은 큰 이천댁의 포즈 ~~

 

 

 

 

 

 

 

 

 

길 건너에서 해피하우스를 바라며 축복의 기도를 드립니다.

 

 

 

 

 

 

 

 

산길로 올라가는 흰공룡과 이서방 공룡 ^^

 

 

 

 

 

 

 

 

 

알록달록 큰 이천댁이 그림을 만들어 줍니다 ^^

 

 

 

 

 

파란하늘과 초록색 배경과 핑크색 공룡 ^^

 

 

 

 

 

자연속에서 함께하는 부모님 ~

 

 

 

 

 

 

 

 

 

 

기럭님 무엇을 보고 계시나요 ? 

 

 

 

 

 

 

 

 

기럭님 무슨 이야기를 하시나요 ?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큰 이천댁과 선그라스 너머로 흐뭇해 하시는 기럭님 !!

 

 

 

 

 

호랑나비 한마리가 꽃밭에 앉아있네 ~~ 호랑나비야 날아봐 !!

 

 

 

 

 

동네 산책의 끝이 보입니다 ~~

 

 

 

 

저 뒤에 해피하우스를 배경으로 선 이서방 공룡 ^^

 

 

 

 

이렇게 아침 일찍 동네한바퀴는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줍니다.

매일 같은 장소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주위의 분위기를 느낍니다. ^^  

 

 

 

 

 

 


 

 

 

 

약간은 무료해 하시는 두 분을 모시고,

이천에서 유명한 공룡수목원에 나왔습니다.

진짜 공룡들을 만나러 왔지요 ^^

 

 


 

*이천 덕평공룡수목원 보기

 

가족여행으로 괜찮은 이천 덕평공룡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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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tour.or.kr

 


 

 

 

 

 

목이 긴 공룡커플과 함께 

 

 

 

 

 

 

 

공룡을 배경으로 하니 공룡이 작아보입니다. ^^

 

 

 

 

 

 

공룡이 사는 연못에는 물과 물고가기 반반 ~

 

 

 

 

 

 

 

 

나무들이 가득한 수목원은 평화롭기만 합니다.

 

 

 

 

 

 

 

 

 

 

손을 꼭 잡고 공룡관 실내로 들어갑니다.

 

 

 

 

 

 

 

 

 

 

날카로운 공룡 이빨사이로 주먹도 넣어봅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으로 공룡과 장난을 쳐봅니다. ^^

 

 

 

 

 

 

 

 

 

 

 

 

 

공룡들을 유심히 보고 계시는 기럭님과 큰 이천댁 ^^

 

 

 

 

 

 

공룡관 실내에서 으시시한 공룡소리를 들으며 공룡화석들을 둘러봅니다.

 

 

 

 

 

 

 

 

포토존에서 공룡을 타고 한컷 남겨봅니다.

 

 

 

 

 

 

움직이는 티라노사우르스를 구경합니다.

 

 

 

 

 

 

 

 

 

지도를 보며 이곳저곳을 설명하는 이서방 ^^

 

 

 

 

 

 

 

곤충관에도 들러 신기한 곤충들도 만나봅니다.

 

 

 

 

 

 

 

 

티라노사우르스 옆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는 이서방사우르스 !!

 

 

 

 

 

 

 

이천의 공룡커플들도 티라노와 한컷 ^^

 

 

 

 

 

 

 

 

 

 

이번엔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러 갑니다.

 

 

 

 

 

 

 

 

 

 

 

큰 이천댁은 박쥐로 변신했습니다. 왠지 잘 어울리네용 ^^

 

 

 

 

 

 

 

 

 

 

 

 

흔들의자에 앉아 실내에서 편안함을 느껴봅니다.

 

 

 

 

 

 

 

 

 

 

 

덕평 공룡수목원의 매표소랍니다.

 

 

 

 

 

 

 

 

 

 

 

이천 해피하우스의 공룡들 ①

 

 

 

 

 

 

 

 

 

 

이천 해피하우스의 공룡들 ②

 

 

 

 

 

 

 

 

 

수목원으로 걸어들어가기전에 다정하게 ^^

 

 

 

 

 

 

 

 

 

 

 

 

 

 

 

 

 

 

 

 

 

 

 

 

 

 

 

 

 

 

오붓하게 한컷 저 뒤에 작은이천댁은 핸드폰을 보고 있네요 ㅎㅎ

 

 

 

 

 

 

 

 

 

 

기럭님과 이천댁들 ~ 비좁은 의자에 끼어 앉아있습니다. ^^

 

 

 

 

 

 

 

 

 

 

 

아버지와 딸 ^^

 

 

 

 

 

 

 

 

사위와 장모 ^^

 

 

 

 

 

 

 

 

 

 

 

 

선인장을 뒤에 두고 식물원에서 한컷 ~

 

 

 

 

 

 

 

 

 

 

오늘은 부모님과 사진을 많이 남기는 작은 이천댁 !!

 

 

 

 

 

 

 

 

 

자연속, 흙길을 걷고 있는 이천식구들 !!

 

 

 

 

 

 

 

 

왠지 풍요로움이 느껴닙니다.

 

 

 

 

 

 

 

공룡과 함께 사진을 찍고 계시는 부모님을 저멀리서 담아봅니다. 

 

 

 

 

 

 

 

 

 

 

 

자세히보면 큰 이천댁은 통화중이랍니다. ㅎㅎ

 

 

 

 

 

공룡들과 곤충들

그리고 다양한 식물들과 만나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식욕도 땡기고요 ㅎㅎ

 

 

 

 

 

 

 

한정식집이 많은 이천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서이천에 있는 시래마루라는 시래기 전문점으로 

저녁먹으러 나왔습니다.

 

 


 

 

* 시래마루 서이천점

 

시래기만으로 이천 유명 한정식집을 압도하는 시래마을 방문 후기

시래기만으로 이천 유명 한정식집을 압도하는 시래마을 방문 후기 이천에는 한정식 집이 유명합니다. 아예 한정식 촌을 이루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주말에 한번 방문해 보면 주차에 있는

readingpe.tistory.com

 

 


 

 

 

 

 

 

시래마루 서이천점 ~

 

 

 

 

너무 맛있게 먹다보니,

음식에 대한 사진은 패스 ㅎㅎ

 

여기 시래마루는 앞으로도 자주올 것 같아

소개할 기회도 많을듯 싶네용 ~ ^^

 

메뉴판만 남겨봅니다. 

 

 

 

시래마을 메뉴판, 부모님은 시래기 가마솥밥을 좋아하셨죠 ^^

 

 

 

 

 

오늘 하루도 분주히 돌아다녔습니다.

동네 한바퀴 산책을 시작으로 공룡테마파크에도 다녀왔지요 ~

 

오늘 찍은 많은 사진들을 들여다 보고 약간의 수정을 거쳐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찍은 사진의 순서대로 전체 이야기를 되짚어 보려하다보니

글을 올리는 작업이 더디기만 합니다.

 

사진 한장한장마다 짧은 순간에 느껴지는 소중한 감정을

잘 표현하는 훈련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

 

 

 

역시 남는건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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