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2일 토요일 아침 일찍~
장남(작은이천댁의 첫째동생)이 왔습니다. 조카 은솔이랑 ^^
부모님이 대구에 계실때는,
1년중에 명절때나 생신때 또는 특별한 일이 있을때만 보다가 ~
이천으로 이사오시고는,
2주에 한번꼴로는 보게되네요 ^^
오늘은 또 어떤 하루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요 ~


내일 새벽에 일어나야 하니까
일찍 잘거양 ~
아빠 일어날때, 깨워줘
나만 놓고 혼자가면 안돼 !!

조카 은솔이는
할아버지, 할머니 만나러 간다고 하면,
새벽에 일어나야 한다구~ 전날 일찍 잔다고 합니다 ㅎㅎ
학교갈때는 맨날 아침마다 늦잠자면서 ....

기럭님과 이서방이 목을 쭉 빼고
흐믓한 표정으로 장남을 바라보는 모습이,
아래 미어캣들과 비슷합니다 ㅎㅎ
↑↑↑↑

Chapter 1. 수영장 만들기
장남은 이천에 올때마다 뭘 하나씩 가지고 오는데,
지난번에는 야외 천막을 가져왔었죠 !!
오늘도 좀 무거운듯한 박스 하나를 꺼내어 놓습니다.
이번엔 뭘 가져왔을까요 ?
박스의 사진에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는걸로 봐서,
야외용 수영장인거 같습니다.
장남의 아는 지인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
부모님이 이천에 전원주택으로 이사오셨다고 하니,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야외 수영장 제품들 중 하나를 건네주었답니다.
박스는 그리 크지는 않은데....
구성품을 꺼내 놓고 보니,
과연 펼쳐진 수영장이 상품 사진에 보이는 크기 만큼 할까 싶었답니다.

* 수영장을 주신분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입니다.
(렌즈케이스도 팔고, 파스도 팔고, 수영장도 팔고 이것저것 다 팝니다.)
아이스크림 렌즈앤케어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다양한 생활/건강/위생/헬스상품 정품판매 항상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smartstore.naver.com
일단 수영장을 펼쳐 보았습니다.
사이즈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대략 지름이 3m는 되는거 같아요~

천에는 구멍이 여러개가 있는데,
공기 주입구멍과 물빠지는 구멍 같습니다.
우선,
공기주입구에 발 펌프를 이용하여 공기를 넣습니다.

한참을 발로 펌프질을 하여,
수영장 상단 부분에 공기를 넣었습니다.
공기만 넣었지, 쭈글쭈글한 수영장을 보고는 은솔이가 말했습니다.
먼가 이상하다
수영장 같지가 않아 ㅠㅠ
이게 다야 ?
' 공기를 빵빵하게 넣고,
물을 다 집어넣으면 될거야 ' 라고
미심쩍게 말했지만,
수돗가에서 호스를 이용하여 물이 채워지기 시작하자
점점 모양을 갖추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Chapter 2. 물 채워지길 기다리기
오전 햇볕이 뜨겁게 비추자~
평상이 있는 그늘에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좁은 평상에
쿠션을 깔고 기럭님과 장남은 엉켜있구요~
이서방은 야외용 의자에서...
한쪽 모퉁이에서는
큰 이천댁이 그 사이에 파를 다듬고 계십니다 ㅎㅎ
이렇게 모여서,
물 채워지기를 기다리며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눕니다 ^^


모양새가 어느정도 잡혀가자~
수영장 주위로 모여 발을 담그기 시작합니다. ^^



Chapter 3. 수영장과 놀기
물이 다 채워져 수영장이 완성되자
은솔이는 언제 갈아 입었는지 수영복을 입고는 물속에 들어갑니다~
혼자 놀기엔 충분한 사이즈입니다.
전용 수영장에서 신나합니다.
4명까지는 충분할거 같아요 !!
3~4명정도 가족이 함께 놀 수 있을것 같아요 ~
우리 8단지 중정에 떡 하니 설치해 놓고 보니,
아주 훌륭한 수영장이 탄생했습니다 ^^


'

Chapter 4. 체련의 날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오후 3시경,
중정에 그늘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8단지 중정에는 탁구대와 필라테스, 수영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탁구도 치고 ~
필라테스도 배우고 ~
수영도 할 수 있는.....
여기는 이천댁의 해피하우스 ^^



Chapter 5. 필라테스
한쪽에서는,
이윤지 선생님의 필라테스 강좌가 펼쳐집니다~

Chapter 6. 핸드 드립 커피 만들기
커피 만들기는 이서방의 관심분야입니다.
운동으로 땀을 뺀뒤에,
커피 한잔하러 들어왔습니다.
커피의 맛은 원두 !!
그리고 여러가지가 있어 ~
일단,
잘 갈아줘~ ^^
이서방은 핸드밀에 원두를 넣고,
장남은 원두를 열심히 갈기 시작했습니다.

Chapter 7. 저녁식사
벌써 저녁 7시가 되었습니다.
해가 굉장히 많이 길어져 아직도 환합니다.
한참을 다같이 신나게 놀고, 배가 고파졌습니다.
그래서 향한 곳은 ' 남한강 매운탕 ' ㅎㅎ






매운탕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인 해피하우스에 돌아왔습니다.
불켜진 조명아래,
덩그러니 자리잡고 있는 수영장 ~
그리고, 그 옆에 옹기종기 앉아 이야기를 나눕니다 ^^

오늘 하루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우리 해피하우스에는 가득합니다.
웃고 떠들고, 놀고 이야기하고, 어울리고 그리고 먹고 ^^
산다는게 뭐 특별한게 있나요 ?
오늘하루 즐거우면 되는거죠 ㅎㅎ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야외테이블 사러왔지요~ [2021' 06. 25] (1) | 2021.07.08 |
|---|---|
| 깻잎 모종 심기 (2) | 2021.06.29 |
| 기가막히다요 !! (0) | 2021.06.17 |
| 너라서 참 좋다 !! (3) | 2021.06.15 |
| 된장 담그기 (4) | 2021.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