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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수영장이 생겼어요 ~ ^^

by 2000+2 2021. 6. 18.


지난 6월12일 토요일 아침 일찍~
장남(작은이천댁의 첫째동생)이 왔습니다. 조카 은솔이랑 ^^

부모님이 대구에 계실때는,

1년중에 명절때나 생신때 또는 특별한 일이 있을때만 보다가 ~

이천으로 이사오시고는,

2주에 한번꼴로는 보게되네요 ^^

 

오늘은 또 어떤 하루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요 ~

 

 

탁구공 줍는걸 하겠다고, 아침일찍부터 중정에 나와있습니다.



정원에 거구가 서있는 모습이, 램프의 요정 지니 같네요 ㅎㅎ

 

 

 

 

내일 새벽에 일어나야 하니까
일찍 잘거양 ~
아빠 일어날때, 깨워줘 
나만 놓고 혼자가면 안돼 !!

 

 

 

은솔이는 태권도2품(단) 유단자랍니다 !! 

 




조카 은솔이는
할아버지, 할머니 만나러 간다고 하면,

새벽에 일어나야 한다구~ 전날 일찍 잔다고 합니다 ㅎㅎ

학교갈때는 맨날 아침마다 늦잠자면서 ....

 

 

 

기럭님과 이서방은 공줍는 장남을 흐뭇하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기럭님과 이서방이 목을 쭉 빼고

흐믓한 표정으로 장남을 바라보는 모습이,

아래 미어캣들과 비슷합니다 ㅎㅎ

 

 

↑↑↑↑

미어캣 (무료이미지 : PIXABAY 참조)








열심히 공을 주워담고 있습니다. 장남이~ 멋지게 찍어달라는 군요. ㅎㅎ

 

 

 

 

 

Chapter 1. 수영장 만들기

 


 

 

 

장남은 이천에 올때마다 뭘 하나씩 가지고 오는데,
지난번에는 야외 천막을 가져왔었죠 !! 

오늘도 좀 무거운듯한 박스 하나를 꺼내어 놓습니다.

 

 

 

 

이번엔 뭘 가져왔을까요 ?

 

 

 

 

 

박스의 사진에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는걸로 봐서,

야외용 수영장인거 같습니다.

 

 

장남의 아는 지인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

부모님이 이천에 전원주택으로 이사오셨다고 하니,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야외 수영장 제품들 중 하나를 건네주었답니다.

 

박스는 그리 크지는 않은데....

 

구성품을 꺼내 놓고 보니,

과연 펼쳐진 수영장이 상품 사진에 보이는 크기 만큼 할까 싶었답니다.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제일 아래에 있는건 공기주입기(발펌프)인데 이건 따로 주었답니다~







* 수영장을 주신분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입니다.
(렌즈케이스도 팔고, 파스도 팔고, 수영장도 팔고 이것저것 다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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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영장을 펼쳐 보았습니다.

사이즈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대략 지름이 3m는 되는거 같아요~

 

수영장이 될 천을 펼쳐보았습니다.




천에는 구멍이 여러개가 있는데,

공기 주입구멍과 물빠지는 구멍 같습니다.

우선,

공기주입구에 발 펌프를 이용하여 공기를 넣습니다.

 

 

발펌프를 이용하여 기럭님이 공기를 넣고 계십니당~




 

은솔이가 신나게 펌프질을 합니다. 너무 세게 밟았나봐요~ ^^





한참을 발로 펌프질을 하여,

수영장 상단 부분에 공기를 넣었습니다.

공기만 넣었지, 쭈글쭈글한 수영장을 보고는 은솔이가 말했습니다.

 

 

 

 

먼가 이상하다
수영장 같지가 않아 ㅠㅠ
이게 다야 ?

 

 

 

 

 

' 공기를 빵빵하게 넣고,

물을 다 집어넣으면 될거야 ' 라고

미심쩍게 말했지만,

 

수돗가에서 호스를 이용하여 물이 채워지기 시작하자

점점 모양을 갖추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빨리 완성된 수영장을 보고 싶은 은솔이가 수영장안에 들어가서 호스로 물을 넣고있습니다~




 

점점 모양새가 갖추어 지고 있는 수영장 ~

 

 




Chapter 2. 물 채워지길 기다리기

 




오전 햇볕이 뜨겁게 비추자~

평상이 있는 그늘에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좁은 평상에

쿠션을 깔고 기럭님과 장남은 엉켜있구요~

이서방은 야외용 의자에서...

 

한쪽 모퉁이에서는 

큰 이천댁이 그 사이에 파를 다듬고 계십니다 ㅎㅎ

 

이렇게 모여서,

물 채워지기를 기다리며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눕니다 ^^

 

 

 

기럭님은 장남위에 다리를 얹고는 편하신가봐요~



얼마 안되는 그늘에 다 같이 모여있습니다. ㅎㅎ




 

물은 계속 채워지고 있고 제대로 된 수영장 모습도 서서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모양새가 어느정도 잡혀가자~

수영장 주위로 모여 발을 담그기 시작합니다. ^^

 

 

큰 이천댁은 햇볕이 따가운지, 이쁜 양산을 가져와 수영장 앞에 섰습니당. 




 

 

은솔이도 수영장에 발을 담그고, 아빠 핸드폰을 빼앗아 게임을 하고 있답니다.





 

 

이서방과 장남이 수영장 안에 들어가 포즈를 잡습니다. 스모선수들 ?





 

 

 

 

 

 

 

Chapter 3. 수영장과 놀기

 


 





물이 다 채워져 수영장이 완성되자

은솔이는 언제 갈아 입었는지 수영복을 입고는 물속에 들어갑니다~

 

혼자 놀기엔 충분한 사이즈입니다.

전용 수영장에서 신나합니다.

 

 

 

4명까지는 충분할거 같아요 !!

 

 

 

 

 

3~4명정도 가족이 함께 놀 수 있을것 같아요 ~

우리 8단지 중정에 떡 하니 설치해 놓고 보니,

아주 훌륭한 수영장이 탄생했습니다 ^^

 

 

은솔이 전용 수영장이라고 좋아라 합니다~ 




 

수영장을 앞에놓고~ 우산으로 햇빛을 막으며 시원한 수박을 먹고 있습니당 ㅎㅎ







음악도 흐르고 수영도 하고 ㅎㅎ 장남은 피곤한지 잠시 잠을 자고 있네요 ㅎㅎ

 

 

 



'

이서방은 일광욕을 하면서 수박을 먹고 있습니다. 피서온거 같네요 ^^







 

 

Chapter 4. 체련의 날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오후 3시경,

중정에 그늘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8단지 중정에는 탁구대와 필라테스, 수영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탁구도 치고 ~

필라테스도 배우고 ~

수영도 할 수 있는.....

여기는 이천댁의 해피하우스 ^^

 

 

기럭님과 장남은 탁구를, 큰 이천댁은 윤지와 필라테스를... 





 

작은이천댁과 이서방, 부부가 탁구를 재미있게 칩니다 ~





작은 이천댁도 운동신경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아버지와 아들이 ~





 

탁구대 한쪽을 세우면 혼자서도 탁구는 칠 수 있죠 ^^







골프 퍼팅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관중이 많습니다 ^^




 

환상적인 이서방의 퍼팅 !! 장모님인 큰 이천댁도 도전합니다.




 

장남의 다이빙~ 점수는요 ? 물이 다 넘칠뻔 했다능 ~

 

 






Chapter 5. 필라테스






한쪽에서는,

이윤지 선생님의 필라테스 강좌가 펼쳐집니다~

 

손녀 윤지가 할머니에게 필라테스를 알려드립니다. (강의 연습을 하는건가...ㅋㅋ)





 

지탁구 교실과 필라테스 교실이 동시에 열렸네요~

 

 

 



Chapter 6. 핸드 드립 커피 만들기






커피 만들기는 이서방의 관심분야입니다.

운동으로 땀을 뺀뒤에,

커피 한잔하러 들어왔습니다.

 

 

 

 

 

커피의 맛은 원두 !!
그리고 여러가지가 있어 ~
일단, 
잘 갈아줘~ ^^

 

 

 

 

 

 

이서방은 핸드밀에 원두를 넣고,

장남은 원두를 열심히 갈기 시작했습니다.

 

 

원두를 갈고 있는 장남 !!



 

커피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 음악도 좋구 분위기 좋네용~




 

이서방이 시범을 보입니다. '이거 아닌데....' 를 외칩니다 ㅎㅎ 

 

 

 

 



Chapter 7. 저녁식사






벌써 저녁 7시가 되었습니다.
해가 굉장히 많이 길어져 아직도 환합니다.

한참을 다같이 신나게 놀고, 배가 고파졌습니다.

 

그래서 향한 곳은 ' 남한강 매운탕 ' ㅎㅎ

 

 

저녁먹으러 나서는 기럭님 사진 한컷~ 초저녁인데도 날이 훤해 기럭님은 선그라스를 끼셨네용 ^^



 

밥먹으러 단지를 나섭니다. 반가운 이웃도 만납니다




장남과 함께 해피하우스를 배경 ~



 

 

해피하우스 식구들만 ^^





 

장남은 큰 이천댁과 기럭님의 손을 꼭 붙잡고 오고 있습니다. 덩치로 봐서는 보호자 같군요 ㅎㅎ




 

 





오늘의 메뉴는 잡어 매운탕 ^^ 오늘 손님이 무지 많았답니다 ~~




식사를 마치시고, 나가기 전에 한컷 ^^












큰 이천댁이 좋아하시는 매운탕 남은걸 싸가지고 나왔습니다.







 

 

매운탕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인 해피하우스에 돌아왔습니다.

불켜진 조명아래,

덩그러니 자리잡고 있는 수영장 ~

그리고, 그 옆에 옹기종기 앉아 이야기를 나눕니다 ^^

 

 

 

불켜진 8단지 중정에서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오늘 하루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우리 해피하우스에는 가득합니다.

 

 

 

웃고 떠들고, 놀고 이야기하고, 어울리고 그리고 먹고 ^^

 

산다는게 뭐 특별한게 있나요 ?

오늘하루 즐거우면 되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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