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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가꾸기

흔한일상

by 2000+2 2021. 6. 28.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Remembering not to lose preciousness as being deceived by familiarity.

- 생땍쥐페리 어린왕자에서 -

 

 

 

흔한 월요일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사람은 이서방이랍니다. ^^

 

출근하는 모습이죠 ~

여기 전원주택으로 이사오면서 매번 출근할때마다 마주하게 되는 흔한 장면입니다.

 

익숙한 모습에 다시한번 감사함을 떠올립니다 ^^

 

이런 마음을 알런지 모를런지 ~

단지 내 도로를 뚜버뚜벅 걸어갑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화이팅 !!

 

 

 

 

이서방은 단지 사이의 도로를 통해 출근하려 나갑니다.  !!

 

 

 

 

 

 


 

 

 

 

 

 

낮 시간동안에도 나름 많이 바뻤는데,

멀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ㅎㅎ

 

 

암튼 그 사이에 저녁이 되어,

이서방이 퇴근을 해서 큰 이천댁과 플랜터가 터지도록 풍성하게 잘 자라고 있는

야채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싱싱한 야채들이 폭발하려 합니다. ㅎㅎ

 

 

 

상추가 너무 잘 자라요 !!

 

 

 

 

 

큰 이천댁과 이서방은 고추가 잘 자라고 있는지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요즘 낮시간에는 해가 뜨거워 산책을 나가기가 겁이 나죠. 

 

이서방이 퇴근하고 저녁식사를 한 뒤에

해가 지려하자 ~

동네 한바퀴,  운동하러 나왔답니다. ^^

 

 

 

 

 

이서방은 스마트폰으로 천체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두분다 관심이 높습니다 

 

 

 

 

 

 

 

 

 

 

 

 

 

저녁 먹고 운동 나왔답니다~ ^^ 매일매일 나오지만 자연은 아주 조금씩 바뀐모습을 보여줍니다 !! 

 

 

 

 

 

 

 

 


 

 

 

 

 

 

 

지난주에 다녀가신,

막내 외숙모님은 우리 애들에게 이쁜 용돈을 주셨네요 ~

 

봉투도 이쁘고, 글씨도 이쁘구요~

돈도 이쁘네용 ㅎㅎ

 

 

 

윤지, 윤아에게 용돈을 주신 막내 외숙모 ^^ 

 

 

 

 

 

 

 

 

집으로 돌아오니

달빛아래 바람개비들이 우리를 반깁니다. ~

 

달빛과 구름, 맑은 공기 !!

형형색색의 바람(개비)소리와 하늘 ~

 

나중에 이 장면이 익숙해진다 하더라도,

이러한 풍경을 제공한 존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잊지않으려 합니다. ^^

 

 

 

 

 

얼마전과는 사뭇 다른 해피하우스의 야경입니다. ^^

 

 

 

 

 

 

 

오늘은 흔한일상속에서의 익숙함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 익숙함에 안주하지 않기를...

소중한것들에 대해 잊지 않기를...

이러한 모든 것들을 주심에 늘 감사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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