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매주 일요일 오전은 예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
목사님 부부, 우리부부 그리고 윤지, 윤아
이렇게 6명이 작은 천국에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
요한복음 14장 1절 ~ 6절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니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6월 27일 가정예배>
* 찬송 - 425장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 기도 - 이서방 집사
* 찬송 - 435장 ' 나의 영원하신 기업 '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봉헌 - 433장 '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
* 말씀 - 요한복음 14장 1절 ~ 6절
* 특송 - 이윤지 '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 (찬송가 445장)
* 찬송 - 53장 ' 성전을 떠나가기 전 '
* 축도 - 목사님 기도와 축도
* 광고
오늘은 6명이 예배를 드립니다.
근심과 걱정은 우리 일생동안 계속 따라온다.
근심과 걱정은 하나님의 축복
이를 이길때 믿음이 생긴다.
그 믿음은
훈련과 단련을 통하여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근심과 걱정을 참고 견뎌야 한다.
근심, 걱정
얼마든지 와라~ 내가 이를 극복하리라...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세요 !!
내가 하는게 아니라
내 뒤에 계시는 하나님이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선한 뜻을 담고자 기도하자 ~
이 믿음가지고
이 험난한 세상 살아갈 수 있는
축복의 딸들이 되어질 수 있도록 인도하시기를....
6.25 전쟁 70주년,
전쟁 당시와
그 이후의 목사님의 삶을 통해,
어려울때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도함으로써
우리의 올바른 믿음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입니다.
....
참 좋으신 하나님 !!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셨습니다.
세상 모든것을 버리게 하여주시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시고
어려울때마다 무릎꿇고 기도할 수 있는
축복의 시간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전 예배후에,
1,000평의 땅에 에쁜집을 짓고
나무와 꽃, 텃밭을 가꾸며 이쁘게 살아가는 지인의 집에 놀러갔습니다.
넓은 부지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잘 정리된 넓은 잔디 마당에 텐트가 쳐져있습니다.
요즘같은 경우엔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
저희를 안내한 텃밭도 넓었습니다.
다양한 나무와 야채가 심겨져 있는 넓은 대지에는
많은 생명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 ^^
우리를 주려고
미리부터 따로 심어 놓은 불두화 나무와 서광꽃 ~
그리고 텃밭에서 키운 많은 야채들을 아낌없이 주셨숩니당 ^^
주신 나무와 야채를 가지고 해피하우스에 도착하니,
벌써 깜깜해졌습니다.
내일 심으로라고 했는데....
내일 심으면 안돼,
오늘 심어야지 ~
나무가 힘들어해 !!
가지고온 식물들을 보며,
기럭님과 큰이천댁이 더 반겼습니다. ^^
그래서 야간작업에 들어갔답니다.
큰 이천댁은
나무와 꽃을 보자 잠이 싸악 달아나버렸나봐요~
신나게 호미질과 삽질이 이어지고 있네요 ㅎㅎ
이제는,
기럭님과 큰 이천댁의 나무 옮겨심기는
익숙한 작업이 되었네요 ~
구덩이를 파고,
옮겨심을 나무를 세우고
물을 넣고 ~ 흙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밟아주죠 !!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야간작업은 계속 이어집니다. ^^
주위에서 보면,
이밤에 무슨 난리야 할 것 같습니다. ^^
두번째 나무 심기도 마치고,
이젠 서광꽃을 심습니다 ~~
서광꽃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
새식구도 들어왔는데 ~
기념촬영을 해야지 ^^
야밤에 작업을 마치고
새식구들과 인증샷을 찍어줍니다 ㅎㅎ
너희들도 잘 자라다오 ^^
나무들은 불두화나무,
노란색 꽃은 서광꽃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링크를 달아놓았습니다용~~
큰 이천댁은,
노란색 서광꽃을 나란히 심어놓고 기분이 좋아라 하십니당~
서광꽃은 뱀과 모기와 같은 곤충들이
싫어하는 냄새가 있다고 하네요 ^^
벌레들을 싫어하는
우리 윤지, 윤아에게는 딱인거 같아요 ~
새로운 아이들은,
꽃말과 나무명칭이 생소해 익숙해질겸
불두화, 서광꽃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
* 불두화나무에 대하여
* 서광꽃에 대하여
새식구 옮겨 심기도 마치고,
단지 밖으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주위 논뚜렁에서는 벌레 소리와 개구리로
자연을 느낍니다 ^^
이렇게 일요일 밤이 깊어갑니다 ~
하나님의 선한 뜻을 담을 수 있는 믿음 !!
근심과 걱정 앞에서
우리 주님께,
모든걸 전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기도와
확신의 삶이 되게 하여주세요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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