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햇볕이 따가운 요즘 ~
기럭님과 큰 이천댁은
해가 정원을 비추기 전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잔디 다듬기로 부터 꽃나무를 보호하는 보호대 작업까지 서둘러 하십니다.
기럭님은 집 밖 주변 정리도 부지런히 하십니다용 ~ ^^
매일매일 무언가 조금씩 한다는 것....
더군다나 즐겁게 한다는 것....
그것이 나를 이끌어 주고 ~ 삶의 희망을 키워준답니다. ^^
일상의 루틴이라 볼 수 도 있겠지만,
지극히 작은 것에서 변화의 몸짓을 느끼게 되면
세상이 아름다워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우리 정원과 텃밭의 많은 식물친구들은
기럭님과 큰 이천댁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
이 뜨거운 여름이 지나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아침 햇살 만큼이나
따뜻한 기럭님과 큰 이천댁의 애정어린 눈빛을 받으며
오늘도 이서방은 힘차게 출근합니다. ^^
투명하고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9단지와 정원 사진을 남겨봅니다 ^^
시원한 하늘과는 다르게 아침부터 푹푹 찝니다용 ~
아침 일찍 정원을 돌본 뒤에,
집으로 들어가 땀을 식힙니다. 휴~
갑자기 궁금증이 생기네요~
식물들은 땀이 날까요 ? 하늘의 새들은 ?
* 식물도 우리처럼 땀을 흘릴까 ?
* 새들도 에어컨을 좋아한다.
아침나절의 궁금증을 어느정도 해소하고 나니,
허기가 몰려옵니다.
어느새 큰 이천댁은 새로운 반찬 3종을 내놓습니다 ^^
① 오이지
* 오이지 담그기
② 파김치
* 파김치담그기
③ 고구마줄거리 볶음
* 고구마줄거리볶음
너무 더운 낮 시간동안에는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취미 활동을 즐깁니다. ^^
하루가 무료하지 않네요 ~
오후에,
해피하우스와 정원으로 그늘이 지자~
왕성한 번식을 자랑하는 우리 텃밭으로 내려가 봅니다.
깻잎을 수확해볼까나 ~~
깻잎 모종을 심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확을 합니다.
자연의 힘은 정말 놀랍네요 ^^
방울 토마토와 쪄먹을 호박잎,
깻잎을 잔뜩 수확해서 올라 오고 계시는 큰 이천댁 ^^
두둥~
그 동안 수확한 반가운 놈들이 저녁 반찬으로 등장합니다.
오늘 엄마의 반찬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집니당~
2부 시작합니다용 ㅎㅎ
④ 오이소박이
* 오이소박이
⑤ 삶은 호박잎과 쌈장
* 삶은 호박잎과 쌈장
⑥ 깻잎찜
* 깻잎찜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911854
오늘도 다양한 엄마의 반찬을 접하니,
느무느무 행복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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